군산교육지원청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GELC)에서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제11회 군산영어축제’가 오는 21일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세계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간 영어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경연대회 등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영어 서바이벌 퀴즈 대회,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글쓰기 대회 등을 통해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체험부스에서 영어를 사용하면서 각 나라의 놀이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별 코너로 에코백을 꾸며보거나 티셔츠 염색을 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영어학습체험센터 홈페이지 (www.gselc.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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