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진안군이 ‘2018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도는 ‘대한민국 SNS 대상’ 제정 이래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2009년 블로그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 트위터와 페이스북, 2015년에는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올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북 대표관광지, 1000리길, 새만금 잼버리 등 전북 도정·역사·문화·관광 소식을 웹툰과 ASMR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달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주시도 ‘2018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수상한 전주시는 2015년부터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로 시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전북지역 군 단위에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활발한 군민참여와 기자단 활용을 통한 블로그 운영, 콘텐츠 자체 제작, 스토리텔링, 지속적인 이용자의 증가, 다양한 이벤트 운영, 즉각적이고 활발한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도 기초지자체 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진안군은 지난해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개 SNS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3개 채널을 추가 개설해 확장 운영 중이다.
권순택·국승호·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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