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0:38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전국체전 마라톤 선수,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 당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경기 도중 40대 음주운전자가 선수를 들이받았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마라톤 경기가 열리던 익산시 부송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카니발 차량을 몰던 A씨(40)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 B씨(29)를 치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팔을 다친 B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8%였다.

경찰은 A씨가 마라톤 코스 주변에 설치된 교통차단 시설을 무시하고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