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패션협회가 지난 3일 전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문화마당에서 ‘2018 한지티셔츠데이 Do! See! 樂!’ 행사를 개최했다.
한재 패션의 실용·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지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95개 출품작을 댄스공연과 함께 선보였다.
공모전 대상은 문은영패션디자인학원 소속 전공생들로 구성된 ‘몽상가들’ 팀이 수상했다. 원광대학교 ‘화음’ 팀이 금상을, 군장대학교 ‘코리안마스크’ 팀이 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지티셔츠 전시, 핸드 페인팅, 스텐실 디자인 체험, 전년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도 진행됐다.
최경은 전주패션협회 회장은 “전주 한지사제품은 항균성, 원적외선 방사능력이 뛰어난 헬스케어 패션소재로 입증됐다”며 “세계적으로 친환경소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추세에 맞춰, 한지사제품을 한국 대표 패션소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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