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정욱)와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황규표)는 20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베트남 국적 응우엔티옌씨(32)와 쩐티녹두옌씨(31) 등 2명에게 항공권을 지원했다.
황 회장은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아름다운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욱 소장은 “의미 있는 일에 나서준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사회통합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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