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21일 장수군 일원에서 기업 사회공헌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장수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와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2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임·직원과 봉사단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보수, 통신회선(인터넷, 일반전화)점검·정리, 가스 타이머 콕 설치, 치과, 한방진료, 금연관리와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 서민금융제도와 채무조정 상담, 개인회생·개인파산 면책상담,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등도 병행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특성에 맞게 취약계층에게 지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자원봉사기관이 동참해 나눔과 소통으로 따뜻한 전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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