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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전북도의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촉구

도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희수 도의원(전주6)은 22일 “학교 교육과정 중 희망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소인수·심화과목에 대해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이 제도가 필요하다”며, “기존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던 공동교육과정을 실시간·쌍방향 온라인방식으로 제공하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거꾸로 수업, 블랜디드 러닝,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충남 전남 부산 경기 세종 등 전국적으로 11곳의 시·도교육청에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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