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남원시는 지난 23일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남원시 행복학습센터 사업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남원시 행복학습센터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별 운영위원회 대표, 학습 매니저, 프로그램 강사 및 해당 읍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활동 모습을 담은 ‘성과 공유회’ 책자를 공유했다.

또한 학습 매니저 8명의 소감 발표를 비롯해 평생교육 체험도 하는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전북대학교 권인탁 교수의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남원시가 행복학습센터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학습공동체가 발전하고, 지역이 살아나 주민이 활기차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설명했다.

남원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평생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