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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 전라북도 인권문화 컨벤션’ 개최

29일부터 3일 동안 도청 일원서 개최

전북도는 오는 29일부터 3일 동안 도청 일원에서 ‘2018 전라북도 인권문화 컨벤션’을 개최한다.

‘2018 전라북도 인권문화 컨벤션’은 전북도 인권전담부서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도 단위 인권행사로, 토론회, 영화제, 인권부스 등 다양한 형태의 인권문화를 즐길 수 있다.

29일 오후 1시 30분에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개회식에서는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유공자 표창, 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도내 15개 공기업·출연기관장과 인권경영 이행 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도청 공연장에서 ‘폴란드로 간 아이들’ 개막작 상영과 함께 배우 추상미 감독과의 대화를 갖는다. ‘손으로 말하기까지’, ‘창백한 얼굴들’, ‘딩동’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또 전라북도인권위원회가 주관해 ‘지방정부 인권제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인권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전북도가 개최한 인권작품 공모전(캐치프레이즈, 시·에세이, 포스터, 사진 등 4개 분야)에서 최종 입상한 18점을 행사기간 동안 도청사 내에 전시하며, 29일과 30일 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는 도내 주요 인권 관련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인권홍보와 체험을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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