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북문화관광재단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찰과 모색-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현주소와 발전방안’주제의 세미나는 11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재단은 출범 초부터 용역 계약과 지원사업의 공정성 시비, 인사문제가 불거지는 등 운영과 관련해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
정 위원장은 “운영의 난맥상을 드러낸 만큼 총론 차원에서 재단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때가 됐다”며 세미나 개최배경을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재단의 ‘2030 중장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하고,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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