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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북부품대리점 협의회(회장 정대범)는 12일 전북일보 회장실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주필, 최인규 연탄나눔운동 지부장, 현대모비스대리점 협의회 정대범 회장과 강승부 부회장, 박현군 감사, 서한석 지원센터회장과 심흔태 전북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대범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이웃사랑정신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 며 “전달해주신 연탄성금 소외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탄나눔운동 본부와 함께 노력 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는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