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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건설교통 공무원 워크숍 개최

전북도는 18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도, 시·군 건설교통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건설교통 분야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전북도 건설교통국의 내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5개 부서별로 중점시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토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관련 SOC사업의 적기 완공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정부기조에 맞는 대형국책사업 발굴,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도와 시·군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전북도는 올해 건설교통 분야 6개 시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10개 시·군에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교통업무 하나하나가 전북의 경쟁력과 도민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막중한 업무”라면서 “올해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내년에도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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