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천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5기 회장(다오코리아 대표)은 18일 전북일보 7층 회장실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에 연탄 구입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 회장은 지난 4일 전북일보사와 ㈜명성화학이 공동 주최한‘제34회 전북대상’에서 받은 대상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주필, 위병기 문화사업국장·논설위원, 최인규 연탄나눔운동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5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인생의 지혜는 물론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배웠다”고 말했다.
서창훈 회장은 “요즘 경기가 부쩍 어려워져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이지만, 특히 우리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든 실정이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는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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