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 규제정책의 추진방향과 국민인식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담배규제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모두 3부로 열렸으며, 제1부에서는 담배광고 규제, 제2부는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 규제, 3부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흡연은 다양한 질병을 야기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건강위해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이에 전 세계적으로 담배규제 기본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금연을 국민건강증진의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TO)는 담배규제 기본협약을 통해 회원국에게 흡연율을 2020년까지 30% 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했지만, 국내 흡연율을 권고 기준을 맞추기까지 갈 길이 멀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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