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6일 올해 전북지역 소상공인 보호·지원성과를 결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중기청은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2번째로 많은 예산을 배정 받았다.
또한 전북중기청은 지역맞춤형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많은 사업조합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중기부 신규 시책으로 금년도 처음 도입된 ‘소상인 백년가게 육성사업’에서는 도내 9개 가게(17개 지자체 중 3위)가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날’ 운영도 30회를 실시하며 전국 지방청 중 가장 많은 소통행보를 보였다.
김광재 청장은 “올해 추진한 정부지원 시책들이 아직 현장에서 체감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전북중기청은 더 많은 정부 지원 사업을 유치하는 한편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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