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1:4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TV/연예
일반기사

‘컴백’ 우주소녀, ‘WJ STAY?’ 발매 쇼콘 성공적으로 마쳐…신곡 'La La Love’ 무대 첫 공개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를 기념으로 열린 우주소녀의 쇼콘 ‘WJ STAY?’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를 기념으로 열린 우주소녀의 쇼콘 ‘WJ STAY?’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 쇼콘을 성공리 끝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우주소녀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우주 스테이?) 발매를 기념해 (우주 스테이? 컴백 쇼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우주소녀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팬들에게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여 높은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La La Love'(라 라 러브)를 비롯해 서브 곡 '1억개의 별’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잔잔한 발라드를 모두 소화하며 완벽하게 무대를 장악했다.

새로운 앨범 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도 나눴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를 기념으로 열린 우주소녀의 쇼콘 ‘WJ STAY?’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를 기념으로 열린 우주소녀의 쇼콘 ‘WJ STAY?’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멤버들은 수록 곡 모두를 세세히 설명하고, 새로운 앨범 3종을 직접 소개하는 '앨범 언박싱'(unboxing)을 펼쳤다. 이 밖에도 포인트 안무 ‘빼꼼춤’, ‘진동춤’을 직접 선보여 팬들의 큰 함성을 받았다. 2019년의 우주소녀에 바라는 점으로 ”팬들 옆에서 영원히 ‘스테이하기’(머무르기)”와 “팬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우주소녀 되기” 등으로 꼽아 따뜻한 팬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곡 '부탁해’를 비롯해 '너, 너, 너’, '너에게 닿기를’,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앙코르곡으로는 멤버 다원의 자작곡이자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우주정거장’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우주소녀의 진심을 담은 무대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공연을 즐겼고, 우주소녀는 무대가 끝난 뒤에도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를 기념으로 열린 우주소녀의 쇼콘 ‘WJ STAY?’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를 기념으로 열린 우주소녀의 쇼콘 ‘WJ STAY?’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는 ”새해를 맞아 너무 행복하게 새 앨범을 발표하고,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라며 “4개월 만의 컴백에 조금 걱정도 됐는데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쇼콘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컴백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곡 La La Love’는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으로, 아직 이해하기엔 어려운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프로듀싱팀 Full8loom가 작사·작곡했고 멤버 엑시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우주소녀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이번 앨범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 판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소녀에서 숙녀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쇼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예고한 우주소녀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