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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온정의 손길 줄 이어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회장 양기만)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기만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시지회는 모두 290여명의 공인중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미크로스합창단(단장 백영기)도 이날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미크로스합창단이 지난달 25일에 가진 창단 18주년 기념 연주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과 단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백영기 단장은 “단원과 관객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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