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열린다.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오늘 17일과 24일 이틀간 겨울방학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한지 뜨기·한식 체험·공예 체험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한지·한식·공예를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해 참가자의 편의를 꾀했다.
수업은 1~3교시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조리체험을 통해 만든 전통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일정은 △한지 뜨기(강사 곽교만 명인) △전통음식 조리체험 △전통공예 창작체험(강사 서재적·조주연) △수료식 등이다.
17일에는 꼬막비빔밥·굴 미역국과 ‘손글씨 소망액자’ 만들기가 진행되며, 24일에는 떡만둣국·귤 김치와 ‘민화 시계 만들기’를 진행한다. 회차당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 접수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1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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