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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개 로컬푸드직매장, 우수 사업장 선정

농식품부 전국 9곳 인증…전북, 가장 많아

전북지역 로컬푸드직매장 5곳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심사를 통해 ‘2018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9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지역생산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을 배출했다.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둔산점·익산로컬푸드직매장·전북삼락로컬마켓·전주푸드 송천점·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이 이름을 올렸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의 경우 지역 농업인들 주체로 협동조합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자가농산물의 가공품 다양화 노력이 가공품 법인 설립으로 이어지는 등 모범사례로 꼽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7년부터 직거래농산물 비중, 농산물 안전성, 여성·고령농 참여율 등 심사를 통해 우수 로컬푸드직매장을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삼천·하가·효자,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1호점) 등 5곳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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