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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감동·환희·기쁨, 다시금 느낀다

‘7일간의 열전’ 사진전, 31일까지 전북도청서 진행

지난해 전북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감동과 환희, 기쁨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7일간의 열전’이라는 주제로 전국체전 사진 전시회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31일까지 열린다.

전북사진작가협회 소속 20여 명의 회원이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렸던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체전 기간 도내 73개 전 경기장을 누비며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앵글에 담았다.

전시된 사진에는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장면, 전북 선수단의 활약상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경기와 서울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전북 선수단의 땀과 눈물, 기쁨 등을 사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사진전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종권 전북사진작가협회장 등이 참석해 전시된 60여 점의 사진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에서 열렸던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많은 도민이 사진전을 즐기며 기쁨과 환희,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면 좋겠다”며 “올해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준비를 잘해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은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앞서 전북도체육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축제이자 성공적으로 펼쳐졌던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모습을 화보로 제작해 종목단체 등에 배부하기도 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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