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4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일반기사

김동원 전북대 총장, 28일부터 업무 시작

김동원 제18대 전북대학교 총장이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4년이다.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총장 임명안이 심의·의결된 김 신임 총장은 28일자로 대통령 임명을 받았다.

이날 내부 업무보고 등을 받으며 임기 첫날을 시작한 김 총장은 2월 중순까지 조직개편을 하고 차기 집행부를 꾸린다. 이후 곧바로 취임식을 통해 전북대 경영의 세부 밑그림을 발표할 계획이다.

분권과 공감, 융합을 대학 운영의 키워드로 제시한 김 총장은 “대학 조직은 대규모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닮아 있다”며 “구성원들을 배려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불어넣을 대형 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사, 일본 북해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전북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과대학장과 산업기술대학원장, 환경대학원장,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