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완주군 상관면 공덕마을 출신 이학구 씨(서울)와 상관면 대원정사가 쌀과 떡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학구 씨는 매년 명절마다 고향의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 150포(10kg)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됐다. 계민 마을에 위치한 대원정사도 설을 맞이해 가래떡 80상자를 기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신효·유정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남)도 지난 1일 소양면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떡국 떡 150묶음(200kg)과 달걀 140판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완주군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상관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예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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