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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절친이 공개한 '목동 여신'의 학창시절 신선한 재미 더해

사진제공=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사진제공=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의 덴마크 '코펜하겐 포차' 마지막 영업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6일(수)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 1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시청률이 가구 평균 2.4%를 기록했다. 올리브 채널 타깃인 여성 2049 시청률은 1.9%로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순위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수요일 밤 예능 강자로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올리브-tvN 합산)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지수 세계 1위를 자랑하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포차' 마지막 영업일이 시작됐다. 아쉬운 마음을 가득 안고 영업을 준비하는 크루들의 모습과 다양한 사연을 갖고 방문한 손님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크루간의 케미와 손님과의 소통을 통해 '불금'을 맞은 코펜하겐의 하루를 따스하게 장식하는 '국경없는 포차'의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유럽에서 지내고 있는 신세경의 중학교 동창이 신세경의 초대를 받고 '코펜하겐 포차'를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의 절친은 14년지기 친한 친구만이 알고 있는 과거 시절을 폭로해 재미를 더했다. 과거 '목동 여신'으로 불린 신세경의 미모와 인기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크루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지막 날까지 티격태격 아재 콤비의 케미를 뽐낸 박중훈과 안정환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중훈은 안정환이 내리기 전 일부러 차 문을 닫는 장난을 치고, 이에 안정환은 "내 후배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토라지는 모습을 보인 것.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고 자전거 택시를 타고 출근하며 환상의 콤비 호흡을 뽐내 재미를 더했다.

보미의 활약도 뛰어났다. 또박또박 덴마크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가며 능숙하게 주문을 받고 테이블마다 부족한 음식을 바로 서빙하는 등 완벽 보조를 선보였다. 또한 '코펜하겐 포차'를 방문한 아기 손님을 위해 주방에서도 쉼 없는 재롱을 부려 '비타민'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기 맞춤 눈높이 애교로 포차에 활력을 불어넣고 크루들과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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