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원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권역보증센터(지점장 원흥연)는 경영능력과 사업성은 있지만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에게 올해 1862억원을 신규 보증·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남원권역보증센터는 지난해 1754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규보증금액이 더 늘어났으며, 센터 관할 74개의 농·축·수협, 산림조합 본·지점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된다.
보증 한도는 개인 15억원, 법인은 20억원까지다.
원흥연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 지점장은 “농림수산업 경영인들의 보증신청 시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하여 경영자금 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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