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은 12일 병원 예배실에서 ㈔국제의료협력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와 승인, 올해 사업계획·예산 승인을 진행했다.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지난해 캄보디아, 스와질랜드 의료봉사와 함께 몽골, 중국, 미얀마, 대만, 태국 등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를 펼쳤다.
또 해외 선교사와 의료진 지원, 예수병원 인턴 해외 연수 등을 진행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올해도 캄보디아 등 해외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의료진 초청 연수를 실시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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