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오는 4월19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학사고시 주변에 미치는 영향일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 3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환경청은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기술자문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리기준 준수여부, 화학사고 발생 유발 요인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서 보수·보강이 시급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즉시 시설개선토록 조치하고, 사고발생 우려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차단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