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다음달부터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함께 항공기 국내 중정비에 들어간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경남 사천 KAEMS 사업장에서 최종구 대표이사와 KAEMS 조연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B737 초도 정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B737-800 기종(HL8231)의 첫 정비를 다음달 19일부터 국내에서 하게 된다.
이스타 항공은 기존 해외에서 진행하던 중정비를 국내 중정비로 진행해 시간과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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