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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5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집중적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팀은 이틀에 걸쳐 효정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 방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각종 사이버 상의 언어폭력과 따돌림의 형태를 띄는 사이버폭력 실제사례·동영상·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펼쳤다.

최 서장은 “다양한 교육자료를 이용해 체감 높은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