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업종·지역단체 소속회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홍문종 의원, 홍철호 의원, 김명연 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학용 위원장은 ‘정부 통계로도 사회 양극화가 입증됐는데 어려운 일이 닥쳐도 오늘과 같이 소상공인연합회가 하나로 단결해 나간다면 소상공인들도 대한민국에서 가슴 펴고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최소한 우리 자녀들의 세대에서는 소상공인이 사회에 기여하는 합리적 경제 집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당면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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