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임실군은 20일 성수면 삼청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나무심기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군의회 의장, 공무원과 산림조합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임실군은 올해 전체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림 155ha의 면적에 30만 그루의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식재지는 옥정호 주변과 섬진강 유역 공한지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를 조성하고 지역특화림도 만들어 도시민의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산림 정책방향을 ‘산림기반 구축으로 살고 싶은 임실 구현’으로 설정, 산림자원 조성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조림지와 숲 가꾸기, 산림경영 기반구축 및 소득증대 등 아름다운 녹색경관 조성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읍·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적극 가동, 비상체제 강화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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