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본부장 박기수)와 TBN한국교통방송 전북본부(본부장 이성원)가 21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일·가정 양립과 행복한 출산·양육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쓴다. 출생·양육 관련 교육 및 인식개선 위한 홍보 협력, 인구 문제 관련 프로그램 또는 캠페인 협조, 출생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이성원 TBN전북교통방송 본부장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행복한 출산 및 육아환경 조성과 친가족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수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본부장은 “저출생 해결의 선행과제는 육아는 개인과 가족의 몫이라는 관점을 버리고 정부, 기업,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정립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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