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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이동 통로에서 ‘제9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결핵과 잠복결핵의 차이, 기침 예절 안내, 생활 속 예방수칙 등이 안내됐다.

또 결핵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퀴즈도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