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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상반기 신입직원 70명 채용

청년 일자리창출 위해 상·하반기 2회 공채 실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 통해 지역균형발전 기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채용한다.

신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15명으로 총 70명을 채용한다. 신보가 상반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된다.

특별전형에서는 분야별로 ICT 5명과 데이터 전문 2명, 리스크관리 4명, 기술평가 및 투자심사 4명 등 총 15명이 채용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16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https://kodit.scout.co.kr)에서 가능하며, 7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신보 관계자는 “미래혁신을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를 채용해 ‘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동반자’라는 신보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신보는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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