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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사회적기업 ‘온리’, 업무 협약

전주시설관리공단은 1일 파쇄종이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해 사회적기업 ‘온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전주시설공단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파쇄종이 기증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온리는 파쇄종이를 한지제작 방식과 씨앗 수경재배 기술로 되살려 친환경 수공예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공단은 올해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복사용지와 토너 구입 예산을 3500만원 가량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전성환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종이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게 공단의 기본 방침”이라며 “자원 선순환과 환경보존에 동참하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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