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2일 공단 전북지사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된 5개 업체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맥스웰테크㈜, ㈜미들채푸드 농업회사법인, 스마일, ㈜강동오케익, ㈜더존디자인조명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단은 이들 사업체에 총 11억원을 지원하고, 해당 사업체는 중증장애인 등 38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김영근 공단 전북지사장은 “이번 약정 체결로 지역 장애인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장애인 채용 및 고용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10명 이상, 상시 근로자의 장애인 고용률 30% 이상인 사업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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