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5일 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 근무하는 이병각 대리가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최근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농협인 상은 전국 농협과 농협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근무자세,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농협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병각 대리는 지난해 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 근무하며 4품목의 161명의 농업인을 조직하는 등 수출전문 공선출하회를 집중 육성하고 농산물의 품질개선을 통해 2017년 대비 수출판매금액을 249% 성장시키는 등의 공로을 인정받았다.
이병각 대리는 “아직 배울 게 많은 저에게 이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맡은 일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