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창조미술협회 전북지회 창립전이 지난 12일부터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창립전에는 93명의 협회 회원과 23명의 초대작가가 참여해 조각, 인물화, 풍경화, 사진, 서예, 설치작품, 추상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전통적인 방식부터 사물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까지, 100여점의 다양한 표현법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창조미술협회 조병철 이사장은 “열악한 우리나라 미술환경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활동 영역이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에아트홀 5월 기획전으로는 ‘미디어+미디움’이 예정되어 있다. ‘누에홀’의 대관 문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http://www.nu-e.or.kr/) 와 전시팀(246-39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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