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남·김종국)는 지난 15일, 1년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착한가게와는 별도로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밑반찬 지원을 하는 관내 식당을 선정해 지난해부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착한가게 선정은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16년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한 관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업소는 물통골 한우마을 등 총 6곳으로, 이로 인해 착한가게는 지난해 15곳에서 21곳으로 늘어났다.
현판식에서 김종국 위원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준 착한가게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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