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최근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19년 후계 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영농창업자금으로 최대 36억원을 융자지원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과 시설자금·기타 자금 등 창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3억원까지 연리 2%로 융자금(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개인 역량 진단에 기반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권택 농촌지원과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완주농업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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