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이 22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 50명에게 각 100만 원씩 5000만 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덕 이사장, 김영호부이사장,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도내 교육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그 동안 5700명 학생에게 총 23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
또 매년 5월15일 스승의 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1억원의 장학금전달과 월경곤란증 치료비 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에는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치유제로 작용될 것”이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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