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때때로 숨길 수 없는 감정들과 마주합니다. 그 순간 순간의 표정과 몸짓에 주목했습니다.”
김원 작가가 gallery숨의 릴레이 기획초대전 ‘PLATFORM - 2019’의 세 번째 문을 연다. 13일부터 31일까지 ‘story that is not hidden’전.
김 작가는 이번 일곱 번째 개인전에서 인물의 표정에 담긴 감정들을 들춰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모두 알고 있다’듯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i know’, 조금만 더 무언가를 원하는 듯한 감정이 표현된 ‘Just a little more’…. 듣고 있지만 다른 곳을 보고 있거나, 관심 없는 듯 몰래 지켜보는 인물들의 표정과 감정이 화폭에 옮겨졌다.
김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 레지던시,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등으로 활동했고, 60여 회의 단체·기획전에 참여했다. 김 작가의 작품세계는 그의 홈페이지(https://www.hellowon.com/)에서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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