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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

전북도가 2019년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공유경제 시범마을 조성을 중심으로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공유모델 및 공유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유경제 시범마을 선정 심사는 ‘전북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 위원 8명이 시군에서 추천된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성 검토하고, 현장실사 통해 선정한다. 위원회는 사업효과 및 지역자원 활용, 지역 특화 사업비 운영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사업의 지속가능 여부, 재원의 자부담 비율 등을 평가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공유경제는 기존 시장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대안경제로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유에서 공유로의 생각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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