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3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송하진 도지사 “상징성 있는 기업(대기업) 유치에 올인” 주문

이달부터 CJ·현대자동차·효성중공업·GS칼텍스 방문 계획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사실상 대기업에 준하는 우량기업 유치에‘올인’할 것을 주문했다.

송 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상징성 있는 기업 유치에 모든 실국이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그의 발언은 자동차와 조선, 농·생명 등 전북지역 주력산업은 물론 고급호텔과 컨벤션 설립으로 전북 금융산업과 마이스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기업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지사가 우량기업 유치를 강조한 배경에는 열악한 산업구조에 있다.

실제 최근 통계에서 전북도민 1인당 연간 총소득(GNI)은 2455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3365만 원보다 910만원이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총생산액(GRDP) 중 전북의 비중은 2.8%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송 지사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이달 말 중 CJ제일제당 또는 현대자동차를 방문할 예정이며, 다음 달 중에는 효성중공업이나 GS칼텍스 중 한 곳을 방문해 CEO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