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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 서울 은평구 신사1동 방문

임실군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지경) 및 주민 40명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1동을 방문해 만남의 장을 가졌다고 알렸다.

성수면과 신사1동은 지난 2009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며 자매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상호 축제에 초청하여 한국무용, 라인댄스,풍물공연을 실시하여 양측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봉효 신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상호단체의 축제, 청소년교류, 농특산물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협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경 성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 주민들이 상생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여 많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봉기 성수면장은 “따뜻하게 환영해준 은평구 신사1동 직능단체, 주민,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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