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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국토교통부는 18년 6월~12월까지 개별면접 방식으로 전국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5월 17일 발표하였다.

주거실태조사 결과 자가 점유율은 57.7%, 자가보유율은 61.1%이며, 생애 최초 주택마련까지 연수는 7.1년이 소요되고,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는 의사 비중은 82.5%로 조사되었다.

18년 특성 가구 조사 결과로 청년가구는 월세 비중이 51.7%로 많고 전세자금 대출지원을 희망하였고, 신혼 가구는 전세가구 비중이 32.9%로 많고 주택구입자금 지원을 희망하고, 고령 가구의 경우 노후주택 거주가구가 많아 주택 개량. 보수 지원을 희망했다.

전월세 임차 가구의 경우 2006년에는 전세 비율 54.2%, 월세비율이 45.8%로 전세비율이 높다가, 2011년 전월세 비중이 같아지고, 2016년부터 급격하게 월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서 현재 전세비율은 39.6%이고, 월세가구 비율은 60.4%이다.

주거 이동성 조사에서는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이 7.7년이며, 자가가구는 10.7년을 거주하며 임차가구는 3.4년을 거주하였다.

주거 이동률은 현재주택 거주기간이 2년 이내인 가구는 전체가구 중 36.4%이며 자가가구는 21.7%, 임차가구는 58.5%로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지역이, 자가보다는 임차가구가 상대적으로 주거 이동이 잦았다.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시설이나 설비 상향이 41.1%, 직장과 주거 근접이 31.0%, 주택 마련이 28.1%로 자발적 이동이 높았다.

㈜삼오 투자 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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