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메추리농장(대표 이승용)이 매월 메추리알 60팩을 고산 희망나눔가게에 정기후원하기로 고산면과 협약했다.
고산면 성재리에 위치한 농장은 약 20만수의 메추리를 무항생제농법으로 사육해 HACC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다.
이승용 대표는 “희망나눔가게 운영취지에 공감해 미약하지만 메추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해준 이승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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