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소속 공무원들이 오지 마을을 찾아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인월면 구인월마을을 찾아 안전점검과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 봉사활동에는 남원시 자장면봉사단, 전북장애인복지관, LG전자 하이텔레서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강신명 구인원말을 이장은 “마을 주차장 조성과 진입로 포장이 마모되고 포트홀이 다량 발생해 통행에 불편이 있어 진입로 재포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은 “관련 부서와 검토해 빠른 시일에 주민이 안전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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