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까지 시·군 합동
전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시설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각 시설의 청결·위생·안전 준수사항에 대해 시·군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지역에는 현재 472개의 관광·숙박시설이 있다.유형별로는 관광숙박업 50개, 한옥체험업 246개, 관광펜션업 33개, 외국인 관광도시민박업 143곳 등이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숙박시설은 전북이 여행체험 1번지로 나아가기 위해 중점 점검해야 할 사항”이라며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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