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일 양육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첫 자립수당을 지급했다.
모두 31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달 30만원씩 지급된다.
자립수당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청소년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 가운데 종료일 기준 과거 2년 이상 연속 보호를 받은 사람에게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아동복지과(859-53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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