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남의 예술발전과 화합을 위한 ‘제20회 영·호남예술교류’ 행사가 21일 오후 4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음악으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전북 음악협회와 경북 음악협회가 힘을 모아 음악공연을 준비했다.
전북 팀은 금관 5중주와 피아노 3중주, 팝페라 앙상블을 발표하고, 경북 팀은 트롬본 앙상블과 피아노4핸즈, 성악앙상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전북예총 선기현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할 것이다”며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신뢰와 우의를 다지는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예총 이병국 회장은 “해마다 각 분야별로 예술교류를 가짐으로써 양도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음악공연도 크게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 다음날인 22일에는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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